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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최고 승률 90%로 정규리그 마쳐
작성일 : 2018-10-05 07:39:39 / 조회수 : 317

 

수원대가 승률 90.0%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수원대는 4일 수원대학교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극동대를 84-50으로 꺾었다. 수원대는 이날 승리하며 9 1, 승률 90.0%를 기록했다.

 

수원대는 매년 승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2015 4 8, 승률 33.3% 5위에 머물렀던 수원대는 2016년과 2017년에는 7 3, 승률 70.0% 9 3, 승률 75.0%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수원대는 올해 정규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한 데 이어 팀 최고 승률인 90.0%로 시즌을 기분좋게 끝냈다.

 

극동대는 1 9패로 시즌을 마쳤다.

 

수원대 최윤선은 3점슛 9개 포함 33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임혜빈(7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배예림(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은 각각 11점씩 올렸다.

 

박경림은 7 5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동료들의 득점을 적극 도왔다. 정은별과 김두나랑은 각각 7 7리바운드, 8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극동대 전한주는 3점슛 4개를 터트리며 팀 내 최다인 16득점했다. 김은비는 14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박은하는 10 7리바운드 3스틸로 두 자리 득점했다.

 

수원대는 1쿼터부터 터진 최윤선의 득점포를 앞세워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최윤선은 1쿼터에만 극동대의 12점보다 더 많은 16점을 집중시켰다.

 

26-122쿼터를 맞이한 수원대는 고른 선수들의 득점포로 45-22, 23점 차이로 달아났다. 수원대는 3쿼터에 또 다시 최윤선과 배예림의 20점 합작에 힘입어 75-32로 달아났다. 승부는 결정된 것과 마찬가지였다.

 

수원대는 11 9 4위 단국대와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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