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 단국대의 경기가 긴급 연기됐다.
명지대 선수단은 현재 집단 노로 바이러스 감염 증세로 현재 병원에 격리돼 치료받는 중이다.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대학연맹은 명지대-단국대 양교 지도부와 이야기를 나눴고 임시 회장단 회의를 열어 연기 조치를 취했다. 5일 단국대 전은 추후 일정을 조정해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8일 열릴 예정이던 명지대와 조선대 전 역시 연기가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