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019시즌 선수 부족을 이유로 U-리그 불참 했던 전주비전대는 중,고 농구에서 오랜 지도 경험을 가지고 있는 남궁정기 감독을 새롭게 선임하면서 본격적인 팀 리빌딩 작업에 돌입했다.
신임 남궁정기 감독은 전북 여자농구의 터주대감으로 기전중과 우석대, 군산 서해초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고, 2013년에는 U19 여자농구대표팀 코치를 맡기도 했다.
대학무대에 서게 된 남궁정기 신임 전주비전대 감독은 “여러가지 어려운 시기에 팀을 맡게 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우리 팀이 여대부의 강팀은 아니지만 착실하게 내실을 다져 꾸준히 성장하는 팀, 선수들이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는 팀으로 발전 시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임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