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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명지대 꺾고 결선 진출 희망 살리다
작성일 : 2022-07-15 15:13:41 / 조회수 : 286

한양대가 명지대를 따돌리고 첫 승을 거뒀다.

 

한양대는 15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8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에서 명지대에게 67-53으로 이겼다. 한양대는 1 1패를 기록하며 결선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살렸고, 명지대는 2패를 당했다.

 

송승환은 21(2리바운드)을 올리며 양팀 가운데 최다 득점을 올렸다. 전준우는 13 1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표승빈은 득점(4)보다 스틸(5)을 더 많이 기록했다.

 

정인호는 19점으로 분전했다. 팀 득점을 이끄는 박지환은 8, 준 해리건은 5점에 머물렀다.

 

1쿼터 3분여 남을 때까지만 해도 한양대가 박빙의 승부 속에 11-13으로 뒤졌다. 한양대는 이 때부터 2쿼터 초반까지 약 7 8초 동안 연속 15점을 올렸다. 전준우와 신지원의 득점이 돋보였다.

 

2쿼터 3 24초를 남기고 32-15, 17점 차이까지 앞섰던 한양대는 흔들렸다. 해리건과 김태헌을 막지 못해 연속 실점했다. 34-24, 10점 차이로 전반을 마쳤다.

 

10점 내외에서 공방을 펼치던 3쿼터 중반 조민근의 스틸에 이은 속공 이후 한양대는 득점을 몰아쳤다. 3쿼터 종료 28.4초를 남기고 송승환의 자유투로 53-33, 20점 차이로 벌렸다.

 

53-36으로 4쿼터를 시작한 한양대는 4쿼터 내내 20점 차이로 달아나면 다시 10점대로 추격 당하는 흐름 속에 승리에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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