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가 베트남 전지훈련에서 6차례 연습경기를 가진다.
명지대는 지난 1월 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서 2024년을 대비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연습경기를 통해 전력을 정비했다.
명지대는 정인호와 엄윤혁의 졸업에도 신입생 6명의 가세로 가용인원을 대폭 늘렸다. 제주도 전지훈련부터 신입생들을 적극 기용하며 최대한 많은 선수들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준비했다.
명지대는 지난 1월 21일 베트남 하노이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보통 아시아에서는 일본이나 필리핀, 중국이 주요 전지훈련 장소였다. 한국다문화재단에서 가교 역할을 해준 덕분에 베트남 전지훈련이 가능했다.
명지대는 22일 현지 적응 훈련을 한 뒤 23일부터 총 6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 연습경기 일정
23일 vs. TLW
24일 vs. Ba binh
25일 vs. TLW
26일 vs. Ba binh
27일 vs. 전문대학(오전) vs. TLW(오후)
명지대는 이번 베트남 전지훈련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다면 정기적으로 교류를 할 계획까지 가지고 있다.
명지대는 29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