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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3년 연속 우승 도전…초당대는 첫 승
작성일 : 2025-07-10 18:12:40 / 조회수 : 68

울산대가 3연승을 달리며 3년 연속 우승 기회를 잡았다.

 

울산대는 10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제41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 대학 2부에서 서울대를 101-67로 완파했다.

 

3연승을 달린 울산대는 대회 마지막 날 역시 3연승 중인 동국대 WISE와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동국대 WISE마저 꺾는다면 2023년부터 3년 연속 정상에 선다.

 

서울대는 3연패에 빠졌다.

 

울산대는 1쿼터부터 4쿼터까지 모든 쿼터에서 5명 이상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 속에 서울대를 가볍게 물리쳤다.

 

전재병은 3점슛 3개 포함 35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배형직(21 6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신우철(17 8리바운드 12어시스트), 임희서(14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도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서울대는 김민재(30 17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최민기(13 7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분전에도 승리를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초당대가 우석대를 83-63으로 꺾었다.

 

초당대는 2패 뒤 첫 승을 거뒀고, 우석대는 13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초당대는 11일 서울대와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3위를 차지한다.

 

최주연(22 9리바운드 9어시스트 5스틸 3점슛 4)과 이승준(21 14리바운드 2블록), 라세현(19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5), 박지성(15 8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초당대 첫 승의 중심에 섰다.

 

박정원(22 2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20-20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3쿼터에서 6-22로 열세에 놓여 우석대는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조주영(16 5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과 백종원(13 7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은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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