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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vs. 한양대, 고려대 vs. 단국대와 똑같은 경기 흐름
작성일 : 2025-07-12 19:15:47 / 조회수 : 394

동국대와 한양대의 경기 흐름이 고려대와 단국대 경기와 데칼코마니였다.

 

동국대는 12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1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양대를 80-70으로 물리쳤다. 동국대는 1 2패로 3, 한양대는 3패로 4뤼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앞서 열린 C조 예선 고려대와 단국대의 맞대결은 전반까지 동점(30-30)으로 끝났고, 박빙이 이어지던 4쿼터 중반 이후 흐름이 고려대로 기울었다.

 

이 경기 역시 마찬가지였다. 전반까지 43-43으로 동점이었다. 3쿼터를 넘어 4쿼터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3쿼터 종료 기준 최다 점수 차이가 고려대가 단국대에게 22-30으로 8점 뒤진 것이었다.

 

이 경기도 3쿼터 종료 기준 최다 점수 차이는 동국대가 한양대에게 22-30으로 8점 뒤질 때였다.

 

8점 뒤졌던 고려대가 4쿼터에서 우위를 점한 것처럼 동국대도 4쿼터에서 접전 흐름에 균열을 만들었다. 한양대의 실책을 득점으로 연결하고, 팁인으로 기분 좋은 득점을 올렸다.

 

흐름을 탄 동국대는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점수 차이를 더 벌리며 승리에 다가섰다.

 

동국대는 임정현(14 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3점슛 4), 유정원(13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3), 이상현(12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3), 우성희(11 2리바운드), 김명진(9 7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유종의미를 거뒀다.

 

한양대는 김선우(17 4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3점슛 3), 박민재(15 8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3점슛 5), 손유찬(14 3어시스트 3스틸 3점슛 2), 신지원(8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의 분전에도 3점슛 15개를 허용해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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