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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승' 성균관대, 7년 만에 꿈꾸는 플레이오프
작성일 : 2017-05-05 17:01:59 / 조회수 : 335
성균관대가 승패의 균형을 맞췄다.

성균관대는 4일 용인 명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대학리그에서 명지대를 87-58, 29점차로 완파하며 5승째를 완성했다.

이윤수가 28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로 골밑을 장악했고, 김남건이 14점 5리바운드로 외곽을 이끌었다. 또, 이윤기는 13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확실히 지원 사격했다.

성균관대는 이날 결과로 5승 5패를 기록하며 상명대와 함께 공동 5위로 뛰어 올랐고, 지난 시즌 거둔 3승 13패를 훌쩍 뛰어넘는 성적을 넘어 2010년 초대 대학리그(11승 11패-5위) 플레이오프 진출 이후 두 번째 PO를 꿈꾸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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