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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주하는 고려대와 위협하는 연세대, 대학농구리그 미리보기
- 3월 17일 개막 예정인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 동안 열렸던 방식으로 되돌아간다. 최근 3년 동안 4팀씩 3개조로 나뉘어 팀당 14경기를 치렀으나, 올해부터 다시 6팀씩 2개 조로 나뉘어 팀당 16경기를 소화한다.
2025-03-17 09:21:00
- “복습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2025년 고려대의 농구
- 고려대는 3년 연속 ‘KUSF 대학농구-U리그(이하 리그)’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준석이 미국에 진출해도, 문정현이 국가대표로 자리를 비워도, 문정현과 박무빈이 졸업해도 우승은 고려대였다. 최근 3년 리그와 MBC배에서 95.5%의 경이적인 승률을 기록한 절대 강자였다.
2025-03-06 11:35:08
-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 40%” 상명대 고승진 감독
- “매년 똑같이 플레이오프 올라가는 게 목표죠.”
고승진 상명대 감독의 말이다. 올해 진출 가능성은 40%로 예상했다. 작년과 비교해 10%로 낮다. 작년에는 50%라고 했다. 올해가 더 어려운 것일까?
2025-03-04 10:32:45
- 조환희 공백 크다? 김준영 생각은 달랐다
- 일본 전지훈련부터 동료들과 다시 손발을 맞추는 김준영은 “제주도에 가서 신입생들과 함께 해나가야 하고, 조환희 형과 김도연 형이 졸업해서 새로운 판을 짜서 해야 한다”며 “기존 선수들이 있어서 팀으로는 잘 하는 건 그대로 가져가고, 우리가 필요했고 안 되었던 것, 특히 수비를 보강했다”고 지금까지 동계훈련을 돌아봤다.
2025-02-20 13:09:42
- 연세대 주장 이규태의 숙제, 3점슛 성공률을 올려라
- 17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훈련을 마친 뒤 만난 이규태(199cm, F/C)는 “안성우와 벌써 4학년이 되었다. 감독님께서 좋게 봐주셔서 주장 자리를 맡기셨다”며 “좀 더 책임감 있고, 모범을 보이면서 훈련을 해야 선수들도 잘 따라오고 저도 할 말이 있다. 그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생각하며 훈련한다”고 2025년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들려줬다.
2025-02-18 04:28:44
- “팬 퍼스트 마케팅으로 새 바람 일으키겠다” 대학농구연맹 김양구 신임 회장
- 2025년부터 대학농구를 새롭게 이끌 수장으로 김양구 회장이 선출됐다. 김 회장은 그동안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팬 퍼스트 마케팅’을 내세워 침체된 대학농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02-05 12:17:45
- 대학농구 상주 스토브리그 개막, 남자 11개대학 참가
- 한국대학농구연맹과 상주시농구협회는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상주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고려대, 연세대, 건국대, 동국대, 중앙대, 경희대, 한양대, 성균관대, 단국대, 명지대, 상명대 등 남자 1부 11개 대학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2025-02-03 12:04:10
- 동국대 주장 이상현, “책임감 생겨 더 열심히 한다”
- 대학에서 마지막 한 해를 앞둔 이상현(190cm, G)은 올해 동국대 주장을 맡았다. 이상현은 1,2학년 때 대학농구리그를 11경기와 13경기를 뛰었지만, 지난해에는 4경기 출전에 그쳤다. 평균 출전시간도 평균 10분대 초반이었기에 크게 돋보이지 않았다.
2025-02-03 11:06:10
- 명지대 주장 박지환, “연고대라고 주눅드는 건 없다”
- 박지환은 “안 따라온 부상 선수들이 많은데 감독님도, 코치님도 (선수들이) 없는 상황 가운데 해나가야 한다고 항상 말씀하셨다”며 “있는 선수들끼리 다부지게, 분위기 좋게 만들고,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면 바로 맞출 수 있도록 운동한다”고 했다.
2025-01-22 22:49:16
- ‘한양대 주장’ 김선우, “목표는 챔프전 진출”
- 4학년이 되는 김선우(175cm, G)는 “(대학무대) 마지막이니까 내일이 없다는 생각으로 체력훈련을 진짜 열심히 했다. 뛰는 건 다 들어왔다. 여기 오기 전보다 2~3kg 빠졌다. 운동이 워낙 힘들다”며 “이제 연습경기를 시작한다. 리딩이나 어시스트를 발전시키고 싶어서 연습경기에서 그 중점으로 플레이를 한다”고 동계훈련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들려줬다.
2025-01-20 08: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