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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씩 기지개 켜는 대학 선수들, 팀 훈련도 곧 시작된다
- 코로나19 사태로 웅크리고 있는 대학 선수들이 지금부터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오는 5월 중순부터 훈련에 돌입한다.
2020-05-09 21:40:28
- 중앙대 권민 “모두에게 눈에 띄는 선수가 될 것”
- “장신가드인데, 화력도 있고, 슈팅 능력도 있어요. 듀얼가드로서 패스도 되면서 돌파, 슛까지 갖춘 선수죠. 투지 있는 모습을 찾고, 수비만 보강한다면 좋은 선수로 성장하지 않을까 해요. 일단 부상을 회복하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중앙대 양형석 감독이 소개한 권민(G, 189cm)이다.
2020-05-04 10:57:53
- 명지대 이도헌, “공격은 자신있게, 수비는 강하게”
- 이도헌은 2016년 입학해 2학년까지 마친 뒤 2018년에는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않았다. 학번을 따지면 지난해 4학년이었지만, 3학년으로 코트를 밟았다.
2020-04-26 10:55:07
- 경희대 신입생 고찬혁-인승찬, 우승이란 큰 꿈을 꾸다
- “1년에 우승 한 번씩 했으면 좋겠다. 꿈은 크게 가져야 한다.”(고찬혁)
“모든 형들이 프로에 100% 진출했으면 좋겠고, 제가 다니는 4년 내내 (대학농구리그) 통합우승을 했으면 좋겠다.”(인승찬)
2020-04-25 10:52:40
- 명지대 엄윤혁 “코트에 내가 들어왔다는 임팩트 주겠다”
- 명지대 경기지도학전공 20학번이 된 엄윤혁은 입시 전형을 뚫고 명지대 농구부에 합류했다. 농구를 늦게 시작했고, 또 가장 중요한 시기였던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부상으로 쉬어갔기 때문에 이름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 하지만 지금까지 해 온 것 이상으로 그가 노력하고, 실력이 조금씩 정상한다면 분명 그가 꿈꾸는 프로 무대에 입성할 수 있을 것이다.
2020-04-21 10:51:00
- [대학리그 미리보기⑫] 2년 연속 PO 탈락 한양대, 이번엔 명예회복
- 한양대는 2019년에도 9위에 머물며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 그렇지만, 2018년의 좋지 않았던 팀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대학무대에선 고학년이 더 많이 뛰는 경향이 짙다. 한양대는 학년과 상관없이 더 많이 노력하고 성실한 선수들에게 출전기회를 더 부여했다. 팀 내 경쟁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며 더 나은 경기 내용으로 승화했다.
2020-04-18 21:23:07
- [대학리그 미리보기⑪] ‘지난해 4위’ 중앙대, 올해는 그 이상 바라본다
- 중앙대는 2010년 대학농구리그에서 플레이오프 포함 25전승을 거두며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주역 오세근(KGC)과 김선형(SK), 함준후(오리온) 등이 졸업한 이후에도 2년 연속 3위(17승 5패, 18승 4패)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우승을 경험했던 주요 선수 대부분이 팀을 떠난 2013년 7위(7승 9패)로 밀려 플레이오프에 탈락하더니 2014년에는 8위(6승 10패)까지 내려앉았다.
2020-04-15 14:27
- [대학리그 미리보기⑩] 16전패 당했던 조선대, 올해는 다르다
- 조선대는 지난 10년 동안 대학농구리그에서 12위만 7번 기록했다. 매번 최하위를 맡아놓고 있었던 셈이다. 2016년까진 최하위에 머물러도 1승 이상 거뒀다. 그렇지만, 2017년과 2019년에는 단 1승도 없이 16전패를 당했다. 최근 3년 동안 48경기 중 단 한 번 이겼다. 세 시즌 승률은 2.1%(1승 47패)다.
2020-04-13 21:17:06
- 조선대 김준형 “배운다는 자세로 대학생활에 최선 다할 것”
- 남한강초를 졸업하고 충주중-충주고를 거친 김준형은 조선대의 골밑을 지켜줄 자원이다. 본격적인 농구부 생활은 고등학교 1학년 들어 시작했지만, 체격 조건 하나만큼은 일품. 올 시즌 본격적으로 비시즌부터 차근차근 준비 중인 조선대 강양현 감독은 김준형을 포함한 정규화(낙생고), 김인하(광주고), 최재우(강원사대부고) 등 신입생들도 리그 시작을 알리면 즉시전력감이 될 것이라 일렀다.
2020-04-13 21:14:43
- 달라진 조선대 양재혁, 주전 포인트가드로 거듭난다
- 양재혁(178cm, G)이 조선대 강양현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유창석(180cm, G)에게 내줬던 주전 포인트가드 자리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재혁이 재기 발랄한 패스 감각을 자랑한다면 조선대는 12위 탈출을 바랄 수 있다.
2020-04-12 19:03:14